경제 책 리뷰,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저자 필립 바구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2025년 1월8일 출간된 경제도서 입니다. 화폐 시스템과 경제 구조가 어떻게 부의 불평등을 초래하는지를 분석하고 있는데, 이 책은 스페인 아마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1.저자 소개

필립 바구스 : 스페인 마드리드 레이 후안 카를로스 대학의 경제학 교수로,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 이론과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는데 독일 뮌스터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국민경제학을 공부하였으며, 경제학자인 헤수스 우에르타 데 소토 교수의 지도하에 디플레이션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 독일 루트비히 폰 미제스 연구소 대표로, 15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후 독립하여 금융 서비스 컨설팅 분야 재무 컨설턴트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국민 경제학파의 이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자산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2.주요 내용

 

화폐 시스템의 기원과 진화

책은 화폐의 기원과 진화를 통해 현재의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초기의 물물교환에서 시작된 화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후 권력과 결합된 하폐 시스템이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구조로 발전했음을 지적했습니다.

 

정부와 은행의 역할

저자들은 정부와 은행이 화폐 발행과 통화 정책을 통해 경제에 개입하며 부의 분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은행이 협력해 화폐를 발행하고 통화량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부유층에게 유리한 구조가 형성된다고 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부의 재분배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큰 타격을 주게 되는데, 저자들을 정부의 부채 증가와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부유층에게 이익을, 서민층에게 손해를 가져오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부의 불평등을 더 심화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의 불평등 심화 

책은 현대사회에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는 여러 과정을 다룹니다. 그 중 하나는 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이는 부의 편중을 가속화 시킨다고 말합니다. 또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과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3.결론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현대 사회의 경제 구조와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불평등을 초래하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한 책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현재의 경제 시스템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개인적인 재테크 전략을 할 필요성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인 대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 책은 경제적 불평등의 원인과 그 해결 방안을 생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화폐 시스템의 본질을 잘 몰랐는데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를 통해 어느정도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